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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캠퍼스 ‘핵인싸되기’․‘다짐나무’ 등 이벤트 마련
강원대학교(김헌영 총장)은 2월 28일(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백령아트센터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거행했다.
강원대학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0년부터 대면 입학식을 중단하고 ‘신입생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왔다.
총 3,361명의 새내기를 맞이한 이번 입학식에서는 오전 10시에▲간호대학 ▲경영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동물생명과학대학 ▲사범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사범대학 신입생 1,642명이 대학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오후 2시부에는 ▲문화예술·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약학대학 ▲독립학부 ▲산림환경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IT대학 ▲의생명과학대학 신입생 1,719명이 입학식을 맞았다.
이번 입학식에는 김헌영 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흥주 총동창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으며, 학사행렬 입장을 시작으로 ▲김광호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신입생 대표 선서 ▲계열별 수석 및 차석 입학생에 대한 상장 및 부상(장학금) 전달식이 각각 진행됐다.
이어,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입생 환영 동영상 시청 ▲총학생회장단 및 총동아리연합회 소개 ▲성폭력·가정폭력·안전사고 예방교육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어울림 ▲학군단 ROTC 소개 ▲대학생활 안내 및 퀴즈가 진행됐다.
또한, 강원대학교는 새학기, 새내기 입학을 맞이해 오는 3월 31일(금)까지 ‘메타버스 두리캠퍼스’(http://kverse.kangwon.ac.kr)에서 ▲핵인싸되기(친구추가) ▲다짐나무 키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치킨 및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학교는 76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16만여명의 자랑스러운 졸업생을 배출하며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 대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보내게 될 4년이라는 시간동안 여러분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