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6:50 (일)
상지대, 동문 및 지역사회 토론회 개최
상지대, 동문 및 지역사회 토론회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3.02.2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문 지역사회 토론회
동문 지역사회 토론회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사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와 상지대 발전을 위한 동문 및 지역사회 토론회”를 원주 호텔인터불고(1층 루비홀)에서 24일 개했다.

 토론회에는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사업단장), 오종석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동문, 김영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이관복 (사)조은사회정책연구원 전 이사장, 이선경 원주시민연대 대표, 최혁진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 사무총장 등 지역인사 및 상지대학교 본부 보직교수가 참석했다.

 1부는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명연(기획처장) 사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의 2021 ~ 2022년 사학혁신지원사업 추진성과를 보고했다.

 2부에서는 김주원(사회적경제학과) 교수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지역혁신을 위한 상지대학교 역할’이란 주제로 발전방안으로 학생, 가정, 지역, 산업·사회 맞춤의 4대 핵심주친과제와, 반도체 공유대학 추진, 자원 순환형 동·식물 Eco 스마트판 추진 등 상지대학교와 지역의 신뢰와 해법찾기등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노병철 대학원장(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전지성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박준영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손준기 원주시 시의원, 성조환 (재)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직무대행이 패널로 나와 토론을 진행 했다.

 손준기 시의원(원주시)는 지방대 위기 해결책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설투자 및 환경개선 사업 제안, 교통에 대한 문제 해결,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지원 필요, 박준영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상지대학교 발전을 위해서 여러 산업 영역 중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원주지역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지역과 대학의 선순환구조를 위한 지역과의 협력 구조 형성, 실무 TF팀 구성 등을 제안했다. 

 상지대학교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