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으뜸철강 주식회사 장학금 수여식(이하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수여식에서는 공과대학과 경영대학 학부 재학생 총 10명에게 2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으뜸철강은 1966년 설립되어 건축용, 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 제품 관련 유통업무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한양대에 ‘으뜸철강 장학기금’을 기부해왔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으뜸철강 주식회사는 총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하여 한양대 본관 로비에 마련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수여식에는 김우승 총장, 황상돈 대표이사와 공과대학 및 경영대학 장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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