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7일(화) 한우리교회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우리교회는 1917년 교회 창립 이후, 뜨겁게 기도하며, 영혼을 사랑하고 전도하는 교회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선교하는 교회, 전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사랑이 있는 교회, 비전이 있는 교회,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 젊은 교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비전 2022 생명전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우리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에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6억4천5백여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윤창용 목사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및 직원들이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서울신학대학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덕형 총장은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수고하는 교수 및 직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충전의 시간을 통해 교직원들이 함께 하나의 공동체로서의 서로 존중하고 학생들을 섬기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하였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