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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생들, 네덜란드에서 글로벌 융합 프로젝트 진행
배재대 학생들, 네덜란드에서 글로벌 융합 프로젝트 진행
  • 배지우
  • 승인 2023.02.06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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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총장 김선재)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이병엽)이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8박 19일의 일정으로 네덜란드 디지털 신기술 선도대학인 한저 실무중심대학(Hanze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과 폰티스 실무중심대학(Fontys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에서 글로벌 융합 프로젝트를 국내 대학들과 공동 진행한다.

이병엽 단장(사진 맨 왼쪽)을 비롯한 배재대 등 6개 대학 학생,연구진들이 네덜란드 현지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_배재대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배재대를 비롯해 건국대, 경희대, 계원예대, 계명대, 전주대 등 6개 대학 23명이 참여해 네덜란드 현지 연구진과 글로벌 융합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사업단은 건축학과, 정보보안학과, IT경영정보학과에서 선발한 8명의 재학생들과 타 대학 학생들이 상호 협력해 네덜란드 디지털 우수대학의 뛰어난 기술력과 정보를 습득하고 마이크로디그리 교과목개발 및 운영을 통해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디지털 인재양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 이병엽 사업단장도 지난 3일부터 네덜란드를 직접 찾아 현지 연구진과의 협력해 글로벌 융합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병엽 단장은 “대학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글로벌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신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외 우수한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단은 네델란드 디지털 신기술 우수대학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미국 디지펜 대학, 프랑스 에피텍 대학과도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운영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는 IT경영정보학과, 건축학과, 게임공학과, 아트앤웹툰학부, 정보보안학과가 참여해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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