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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지역과 대학, 혁신의 중심에 서다!_중원다움 심포지엄’개최!
중원대, ‘지역과 대학, 혁신의 중심에 서다!_중원다움 심포지엄’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01.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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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본교 상생홀에서 괴산군과 공동주최하고 중원대 대학교육혁신사업단이 주관하는 ‘지역과 대학, 혁신의 중심에 서다! 중원다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 안성준 이사장, 교육부 이주호 장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 국회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자치단체, 지역사회 단체 및 지역민과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 토론, 의견 교환과 공유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학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첫째날은 국회 안철수 의원이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대학교육 혁신’을 주제로 지역과 대학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션1 ; 대학과 지자체, 정부기관의 유기적 연계 방안 ▲세션2 ; 지역민이 바라는 중원대학교의 역할과 혁신 과제 ▲세션3 ; 대학과 지역 공공기관, 산업체의 유기적 연계 방안 ▲세션4 ; 대학혁신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어 둘째날에는 ▲세션5 ; 자존감, 자부심, 동기유발 고취 교양교육 혁신 ▲세션6 ; 취‧창업지원 전공교육 혁신 ▲세션7 ; 학습자 중심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세션8 ;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혁신 등 총 8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자로 충청북도 조성하 정책특별보좌관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개념 및 미래상’, 고려대학교 조대연 교수가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한국산업진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이 ‘탄소중립 산업과 대학 괴산군의 협력’, 이든커리어 최우곡 대표가 ‘기업이 생각하는 인재상과 대학혁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윤원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의 공유와 협력으로 질적 도약과 동반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심포지엄으로 지역과 대학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원대 김철수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 간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고, 지역대학 위기 대응과 해결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우수성과들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연계, 협력, 공존의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리는 ‘지역과 대학, 혁신의 중심에 서다!’ 심포지엄은 관심있는 충북도내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학 홈페이지에서 심포지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대 대학교육혁신지원사업단(043-830-8562,8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원대 대학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해부터 ‘협력적 교양교육 내실화’, ‘실무형 전공 교육 다각화’, ‘학생 성장 교수‧학습 체계화’ 등의 대학 교육혁신 전략을 세우고, 국가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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