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화 지음 | 민족사 | 564쪽
이 책은 ‘선의 원류’, ‘선불교의 모든 것’을 탐구한 책이다. 선종(禪宗)의 여러 문헌을 바탕으로 중국 당송시대 선종사원(선원 총림)의 생활과 철학, 문화, 각종 소임과 제도와 조직, 직제, 가람 구성, 법어의 종류와 형식, 선문답의 기능과 방식, 좌선, 선원의 벌칙, 선승의 입적과 장송 의식 및 소지품 경매, 선원의 차 문화, 선종사원의 정원, 선시와 선화의 기준, 공안, 화두 등 선원총림의 생활문화 전반을 탐구하였다.
『선불교』는 2017년에 민족사 학술총서의 하나로 출판된 『당송시대 선종사원의 생활과 철학』을 부분적으로 보완하여 대중적인 책으로 재출간한 것이다. 이 책을 리메이크하여 출판하게 된 데에는 출판 분야에 있는 지인이 저자에게 보낸 한 통의 메일 때문이었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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