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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동아대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제35대 회장 선임
한성호 동아대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제35대 회장 선임
  • 신다인
  • 승인 2023.01.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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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동아대 교수
한성호 동아대 교수

한성호 동아대 교수(의과대학‧사진)가 대한가정의학회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 교수는 “앞으로 가정의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주치의로서 건강증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45개국 의료진 2천여 명이 참가하는 학술대회인 세계가정의학회 아태지역 학술대회를 2025년 상반기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교수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학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학술성과 등을 인정받아 제35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 교수는 2005년부터 모교인 동아대에서 재직 중이다. 그는 현재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과 대한비만학회 부울경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동아대 입학관리처장과 대외국제처장을 역임했다.

한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한독학술상’(2015)과 ‘올해의 가정의 상’(2015), 동아대병원 ‘한림인술상’(2016), 항노화산업발전 부산시장 표창장(2018), 부산시의사회 사회봉사대상(2018),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2020) 등을 수상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립해 현재 1만 1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27개 수련병원을 이끄는 전문의학회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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