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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2023년 1월 18일 ‘ESG 위원회’ 출범 기념 제1회 ESG 세미나 개최
강남대학교, 2023년 1월 18일 ‘ESG 위원회’ 출범 기념 제1회 ESG 세미나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3.01.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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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제1회 ESG 세미나 포스터
강남대학교 제1회 ESG 세미나 포스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대학의 적극적인 가치 창출과 투명 경영에 관한 사회적 요구에 화답하기 위해 부총장 직속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위원회’를 오는 1월 18일(수) 발족할 예정이다. 전병찬 부총장이 초대 위원장을 맡았으며, 박근호 학생처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강남대의 ESG 경영을 선도하게 된다. 

강남대는 ESG 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기념하여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샬롬관 204호에서 ‘글로벌 ESG경영 현황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ESG 세미나를 개최하고 강남대의 ESG 경영에 대한 선도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미나 종료 후에는 외부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세션별 두 개의 발제 등 총 네 개의 발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팀 김재윤 과장이 ‘E(Environmental)위험과 E기회’에 대해 첫 발제를 진행하고, 이어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경영 전문 온라인 미디어 임팩트온 송준호 기자가 ‘국내외 ESG경영현황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박사가 ‘ESG확산을 위한 대학의 역할: 사회복지분야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제하고, 다음으로 국립경상대학교 이은선 교수가 ‘대학의 ESG 경영과 지역사회 협력 및 사회공헌’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대 글로벌경영학부 김현도 교수와 허경선 교수, 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 최유진 교수 그리고 글로컬사회공헌센터장 김호연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에는 세션 별 심화토론을 통해 ESG 경영의 방향성을 정립할 계획이다. 

환경보호, 사회가치의 실현, 투명한 의사결정 등은 더 이상 대학사회에서도 외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다. 따라서 이번 강남대의 ESG 위원회 설립 및 세미나 개최는 사회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사회적 실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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