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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독서의 달 문화행사∙인문학백일장 성료
영진전문대, 독서의 달 문화행사∙인문학백일장 성료
  • 배지우
  • 승인 2022.12.1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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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맹탈출, 리포터․서평 공모전 등에 2,000여 명 참여
- 제8회 인문학백일장, 박윤서, 친단(외국인유학생) 장원 차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도서관은 지난 2개월간 진행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 지난달 25일 연 ‘제8회 인문학백일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근 시상식을 열었다.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최근(지난 16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독서의 달 문화행사’,‘제8회 인문학백일장’시상식을 했다. 사진은‘독서의 달 문화행사’,‘제8회 인문학백일장’에 입상한 학생들이 이영석 도서관 관장(뒷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최근(지난 16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독서의 달 문화행사’,‘제8회 인문학백일장’시상식을 했다. 사진은‘독서의 달 문화행사’,‘제8회 인문학백일장’에 입상한 학생들이 이영석 도서관 관장(뒷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힐링 그리고 도서관’을 슬로건으로 가진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도서관 추천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 ‘책맹탈출클럽’,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리포트 공모전’과 ‘서평 공모전’, ‘국내논문 이용방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에 재학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3D북, 워터프루프책(물 안에서 읽을 수 있는 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선보인 ‘신비한 마법도서 전시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도서를 전시한 ‘건강정보 전시회’ 등 힐링 콘셉트에 맞춘 도서전시회도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책맹탈출클럽’는 온라인(메타버스)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이전 행사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돼 이전보다 많은 16개 팀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책맹탈출클럽은 책 3권을 읽고 방탈출카페의 형식으로 설계된 학교 내 미션장소를 최단 시간에 들어오면 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책맹탈출클럽 1위를 차지한 김지인(컴퓨터정보계열 1년) 학생은 “재밌었어요~ 학교생활에 좋은 활력이 됐어요. 너무 좋았어요”라는 후기를 남겼다.


한편, 도서관은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제8회 영진인문학 백일장’을 개최한 결과 내국인 학생 부문에 박윤서(간호학과 1학년)학생이 ‘모두가 늦었다고 했지만, 입학이라는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로 장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외국인 유학생 부문에는 친단(경경회계서비스계열 2년) 학생이 ‘유학 생활에서 느낀 외로움을 학교 앞 라면집 사장님의 온정으로 극복했다’는 글로 장원에 뽑혔다. 

독서의 달 행사와 백일장 입상자에겐 인스탁스 카메라,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 3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400만 원 상금을 시상했다.

이 대학교 도서관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도 리뉴얼 된 전자자료(전자책)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자책 어디까지 읽어봤니?’를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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