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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가·다군 모두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 5점 가산
[순천대] 가·다군 모두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 5점 가산
  • 최수임
  • 승인 2022.12.16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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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 모집_ 순천대
수능에서 과학탐구에 응시한 지원자는 순천대 자연계열에 지원할 시 5점 가산을 받는다. 사진=순천대

순천대(총장 고영진)는 오는 29일(목)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정시 ‘가’군의 인문사회, 예체능 계열의 경우 국어와 영어는 필수로 반영한다. 수학과 탐구 중 1개를 선택해 반영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 영역을 필수적으로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영역 중 1개를 선택해 반영할 수 있다. 다만, 수학교육과는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영어를 필수로 반영한다. 인문사회, 예체능, 자연계열에서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을 응시한 지원자에게는 5점이 가산된다. 자연계열 응시자 중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5점이 가산된다. 선택 영역은 가산점을 반영한 후 성적이 높은 영역이 자동으로 반영된다. 탐구영역은 사회‧과학탐구 구분 없이 2과목 평균 백

분위 점수를 반영하며, 1과목 응시자는 50%만 반영한다. 직업탐구는 반영하지 않는다.
정시 ‘다’군의 인문사회, 예체능, 자연계열은 ‘가’군과 같은 비율로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 점수를 반영한다. ‘다’군의 자유전공학부는 영어 영역을 필수적으로 반영하며 국어‧수학‧탐구 중 2개 영역을 선택해 반영할 수 있다. 

약학과는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내에서 2개 과목(평균)을 필수 반영하고 국어와 영어 중 1개를 선택해 반영한다. ‘다’군에서도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 자연계열 지원자 중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5점을 가산하고 있다. 단, 자유전공학부는 가산에서 제외된다.

3년간 학생 1인당 지원 교육비는 1천559만 원

순천대는 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지원하고 있다. 먼저 학생 1인당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비를 점진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3년간 학생 1인에게 지원하는 교육비(정보공시)는 2019년 1천470만 원, 2020년에는 1천464만 원, 2021년에는 1천559만 원이다.

등록금 대비 장학금도 지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70%가 혜택을 받고 있다. 우석장학생으로 선정된 신입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생생활관 입실 우선권, 역량개발비로 연간 200만 원을 지급한다. 포스코 엘리트 장학생에게는 생활비로 연간 100만 원을 4년 동안 지급하고 학생생활관 입실 우선권을 부여한다. 파루지역인재 장학생에게는 대학원 재학기간 동안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3년간 학생 1인당 장학금은 2019년 282만 원, 2020년 279만 원, 2021년 287만 원이다.

순천대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유학생 유치와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순천대는 2021년 기준 영국, 탄자니아를 비롯해 30개국의 132개 대학·기관과 복수학위제 등의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통해 지역 산학협력 중심으로 도약

순천대는 스마트팜, 드론, e-모빌리티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산학협력 중심허브를 목표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순천대가 3년간(2018~2020년) 확보한 연구비 총액은 1천520억 원이고, 연구학술진흥 사업 총액은 36억 원이었다. 또한, 지능화 혁신교육과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ICT기술 분야의 연구인력 양성과 기술 지능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에서 2027년까지 213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2세대 스마트팜의 현장·실증 고도화와 차세대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에는 정부로부터 2021년에서 2024년까지 32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발전을 선도할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사업단도 운영하고 있다. ‘대중소상생 공동훈련센터’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직무교육을, ‘Grand ICT 연구센터’는 지능형 스마트농업 개발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수임 순천대 입학처장
최수임 순천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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