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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학생중심 미래교육 혁신공간 구축…수능 100%로 선발 
[창원대] 학생중심 미래교육 혁신공간 구축…수능 100%로 선발 
  • 박진아
  • 승인 2022.12.16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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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 모집_ 창원대

창원대(총장 이호영)는 오는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5일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340명으로 전년도 대비 210명이 적으며, 수시모집 이월인원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수시모집 이월인원은 12월 28일에 창원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며, 모집단위별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작년에 수시모집에서 295명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돼 총 845명을 최종 모집했다. 성적반영 방법은 수능 성적 100%로 반영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은 다음과 같다.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경영학과 제외), 문화테크노학과(인문사회)는 수능시험 영역별로 국어 30%, 수학 20%, 영어 25%, 탐구 25%를 반영한다. 경영대학(경영학과)은 국어 30%, 수학 25%, 영어 30%, 탐구 15%를 반영한다. 

자연과학대학(수학과, 통계학과, 물리학과, 간호학과)과 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대학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탐구 25%를 반영하며,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는 국어 25%, 수학 25%, 영어 25%, 탐구 25%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35%, 영어 30%, 탐구 35%를 반영해 선발한다. 

자연과학대학(수학과, 통계학과, 물리학과, 간호학과), 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대학 지원자 중 수학영역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시 수학영역 반영점수의 5%를 가산한다. 자연과학대학(생물학화학융합학부, 생명보건학부, 식품영양학과) 지원자 중 과학탐구 2과목 응시자는 탐구영역 반영점수의 5%를 가산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을 반영하며, 1과목 응시자는 1과목만 반영한다. 

입학홈페이지에서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하자. 사진=창원대

창원대 입학홈페이지에 합격예측프로그램이 있다. 모집단위별로 최근 3년간 경쟁률과 최종 등록자의 수능 환산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합격 가능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국책사업 등 재정확충으로 교육연구 강화

창원대는 국책사업 등 재정확충의 성과를 기반으로 인재양성과 교육·연구역량 강화, 학생중심 미래교육 혁신공간 구축, 지역사회에 열린 국립대학의 역할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대는 현 이호영 총장 취임 이후 3년 동안 정부지원 국책사업 등을 통한 신규 재정확충으로 총 3천100억 원의 괄목한 성과를 일궈냈다. 올해 들어서도 ‘캠퍼스혁신파크사업’과 ‘LINC3.0사업’등 대형 국책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창원대는 지난 6월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 입주 공간)를 마련하는 등 정부의 산학연 협력과 기업역량 강화 사업에 집중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3개 부처 공동 공모사업이다. 총 17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해 8.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창원대와 전북대가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른 창원대 ‘유니콘밸리 캠퍼스 혁신파크’ 대상지는 창원대 동문 창원중앙(창원대) 역세권 인근 사업부지로 규모 1만8000㎡, 산학연 혁신허브 연면적은 2만2490㎡이며, 총사업비 504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제조 융합 중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박진아 창원대 입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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