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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팀, 2022 AI+Security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팀, 2022 AI+Security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2.12.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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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팀,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 수상
‘AI+Security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재학생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AI+Security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재학생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재학생 팀이 지난 12월 8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AI+Security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AI+Security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은 AI를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일터 안전, 생활 안전, 재난 안전 등 국민 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신제품·서비스 아이디어와 서비스 기획서를 제출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신기술 개발, 법·제도·정책 개선 등에 관한 연구를 제안하는 논문 분야다.

성신여대 문정현 대학원생(미래융합기술공학과 석사 1학년), 류정화 학부생(융합보안공학과 19)으로 구성된 CSE Lab19 팀(지도교수 이일구)은 ‘SF(Surveillance Camera Federated Learning): CCTV 및 연합학습을 활용한 밀집도 분석과 사고 대응’이라는 주제로, ‘AI+Security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의 아이디어 분야에서 우수상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

CSE Lab19 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다중밀집 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디지털 기반 위기관리 프로세스를 제안했다. 특히 CSE Lab19 팀의 제안서는 연합학습을 통한 대용량의 영상 이미지 데이터에 관한 효율적인 군중 이상 행위 탐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종래에 해결하지 못했던 프라이버시 및 저해상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문정현, 류정화 학생은 “이번에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특수한 조건에서만 군중 밀집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재난대응을 펼치고 예측 불가한 환경에서도 디지털 안전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의 아이디어가 재난안전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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