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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학부 입학생, 소속 학부 내 100% 자유로운 전공 결정
[강남대] 학부 입학생, 소속 학부 내 100% 자유로운 전공 결정
  • 교수신문
  • 승인 2022.12.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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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 모집_ 강남대
강남대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학생의 성공을 적극 지원한다. 사진=강남대

강남대(총장 윤신일)는 입학 이전 합격 시점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성공을 최우선 목표로 교육한다. 진로 맞춤형 i-로드맵 시스템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핵심역량을 증진시킨다.

지속적인 자기 주도적 학습설계 및 이행을 통한 학업 성적의 향상, 교수-학생 간의 개인 밀착형 지도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학생 성공을 지원한다. 

강남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단행했으며, 그 결과 공학계열에서는 ICT융합공학부(소프트웨어/가상현실/전자공학전공), 인공지능융합공학부(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산업공학전공), 부동산건설학부(부동산학/스마트도시공학/건축공학전공)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사회복지학부(사회사업학/사회서비스정책학전공), 실버산업학과, 글로벌경영학부(경영학/국제통상학전공), 정경학부(경제금융/세무학/공공인재학전공), 글로벌문화학부(한영문화콘텐츠/기독교학/국제지역학/중국지역학전공)로 모집을 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유니버설아트디자인학과, 스포츠복지학과, 음악학과로 모집을 하며, 사범대학의 경우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로 모집을 한다.(이상 주간) 그밖에 야간은 3개의 학부 단위로 모집을 한다. 

정시 537명 선발, 가··다군에서 지원 가능

주목할 점은 2023학년도 학사구조개편에 따라 모집단위가 변경됐다는 점이다. 기존 기독교학과가 글로벌문화학부 내의 전공으로 개편됐기 때문에 기독교학과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글로벌문화학부로 지원해야 한다.

또한 예체능학부 내의 전공은 개별 학과인 유니버설아트디자인학과, 스포츠복지학과, 음악학과로 개편됐다. 인공지능융합공학부 산업경영공학전공은 산업공학전공으로 전공명이 변경됐다. 수험생들은 변경된 사항을 정시모집요강에서 잘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강남대는 2023학년도 정원내·외 1천601명 중 정시전형을 통해 537명(33.5%)을 모집한다. ‘가’, ‘나’, ‘다’군에서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29일(목)부터 다음해 1월 2일(월) 18시까지이다.

정원내 수능 및 실기/실적위주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가’군 183명, ‘나’군 180명, ‘다’군 174명을 선발하며, 수시 등록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 정원외 정시전형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특성화고교졸업자, 장애인 등 대상자의 경우 수시 미선발 인원만큼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사회계 및 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또는 수학 50% + 영어 30% + 탐구 1과목 20%를 반영하며, 국어 또는 수학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상위 1개 영역만을 50% 반영한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 50% + 영어 30% + 탐구 1과목 20%를 반영하며, 수학의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는 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모든 계열에 걸쳐 한국사는 응시 필수 과목이다. 

예·체능계 전형방법의 경우 유니버설아트디자인학과는 수능 40% + 실기 60%, 스포츠복지학과는 수능 30% + 실기 70%, 음악학과는 수능 10% + 실기 90%를 반영한다.

유니버설아트디자인학과의 실기과목에는 ‘발상과 표현’과 ‘기초디자인’이 있으며 수험생이 선호하는 실기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복지학과의 경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와 메디신볼 던지기 3종목으로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음악학과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의 세부 전공으로 나눠지며, 피아노전공은 자유곡 2곡, 성악전공은 독일 가곡과 이태리 가곡(또는 오페라 아리아) 각 1곡씩 총 2곡, 관현악전공은 자유곡 1곡의 실기고사가 있다. 

 

서병학 강남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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