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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 「정밀의료 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해커톤」성료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 「정밀의료 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해커톤」성료
  • 배지우
  • 승인 2022.12.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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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단장 강태원)은 12월 6일(화) 춘천캠퍼스 한빛관 C-Square에서 「정밀의료 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해커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밀 및 보건의료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제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15개 참여대학의 12개팀이 참가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은 ▲Medical Neoanalysis(강원대학교 의학과 이형훈, 서영호, 김동현, 김준석 학생)팀이 ‘지역 실시간 의료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예측모델’을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GREENERY(강원대학교 기계의용공학전공 박영서, 한종혁, 윤인권 학생)팀의 ‘스마트폰 타이핑 데이터를 이용한 초로기 치매 조기진단’ ▲잇다팀(강원대학교 융합보안학과 김영돈, 김빛나 학생)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플랫폼 it-다’가 각각 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We Make팀(강원대학교 기계의용공학전공 이의인, 김성민, 박진용, 함현식 학생)의 ‘의식이 없는 환자의 욕창 예방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 ▲쓰담쓰담팀(강원대학교 융합보안학과 이수정, 이채원)의 ‘객체탐지를 이용한 분노조절 장애환자의 재활시스템’ ▲자나깨나불조심팀(강원대학교 기계의용공학전공 임영수, 신동해, 채하늘, 최원준)의 ‘스마트 유도등’에게 돌아갔다.

강태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학생들의 실무적 감각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 5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간 2,142억(국비 1,500억원, 지방비64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를 3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및 데이터 중심 산업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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