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수) 성결대학교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명준)로부터 “초실감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한 실사기반 입체영상 공간 컴퓨팅 기술 개발(22GH1500)” 관련 위탁연구를 수행, 메타버스 공간 콘텐츠 저작 설계 가이드라인 및 ‘Meta English’ 시범 콘텐츠 개발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Meta English’는 플래시카드의 높은 학습 효과에도 불구하고 종이나 제작 과정 등 물리적인 비용이 너무 커 수업 시간에 필요한 단어카드를 만들지 못했던 기존 플래시카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메타버스에서 실감형 영상을 바탕으로 플래시카드를 구현해 낸 것이다. 플렌옵틱의 기술적 특징인 ‘시점이동’, ‘재초점’ 등의 기능이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가능하게 해 학습 효과를 배가시켜 준다.
위탁과제 연구책임자인 성결대학교 방미향 박사는 “플렌옵틱과 메타버스 기반 테크놀로지를 이용하여 기존 오프라인 교육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영어 교육용 플래시카드의 문제점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해결하고자 한 시도는 매우 참신하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환경이 대학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요소인 만큼 메타버스 실감형 콘텐츠 연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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