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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백란 교수, 전남 SW교육강사 대상 초청강연
호남대 백란 교수, 전남 SW교육강사 대상 초청강연
  • 배지우
  • 승인 2022.12.06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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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서 필요한 디지털 리터리시의 교육자 관점으로’ 주제 강의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12월 2일 나주 스페이스 코웍에서 열린 ‘2022년 전남SW강사 네트워크 DAY’ 행사에서 ‘인공지능시대에서 필요한 디지털리터리시의 교육자 관점으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백란 교수는 이날 전남 SW미래채움사업 SW교육 강사 7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시대적 이해로부터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를 통한 기술의 발전방향과 신기술과의 연계성 구현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백란 교수는 로고를 만들어 주는 Fiverr logomaker에 기반한 호남대학교의 브랜드화한 로고 생성과정 등 인공지능에 기반한 다양한 응용사례를 제공해 현장 강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호남대학교의 브랜드 Design에서부터 컬러를 조합하는 ‘khnoma’ 플랫폼으로 예술분야 응용의 확장성을 제시하는 과정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GPT 모델(대표적인 텍스트 생성 딥러닝 인공지능 모델)의 사례 구현에서 많은 흥미와 응용성에 대한 영역을 제공했으며GPPT-1, 2, 3의 변화로부터 GPT-4의 출시를 모두 기대하며 강좌의 방점을 찍었다.

백 교수는 예시에서 제공하는 달리 1과 달리 2 작품 속에서 기술의 발전과 생성된 그림들의 비교분석, 미국 뉴욕 작가의 예술과 달리 2의 적용사례, 최근 이슈가 되었던 창작활동의 저작권 문제 분석을 ‘미드저니’의 구현과정을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 플랫폼들을 다루는 한편 인공지능시대에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구현 전략을 통해 현장의 SW강사들에게 현장의 새로운 수업설계방법을 제시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백란 교수는 “인공지능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빅데이터, IOT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우리의 삶속에 이미 와 있다. 우리는 이러한 기술들의 적용들에 대한 인지가 우선이며,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역량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의 이해를 위한 지속적 교육이 필요하며, 초·중·고교에서 SW, AI교육을 제공하는 강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장교육을 내실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대학의 사명이자 시대적 역할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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