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21:15 (화)
공주대 게임디자인학과, 2022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 대상 수상
공주대 게임디자인학과, 2022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 대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12.0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게임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18학번 박유천, 장윤우, 21학번 박근영, 강예진, 조성윤, 정다솜, 22학번 김현서, 전채윤 학생으로 구성된 ‘ENTER’팀이“2022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했다. 

‘ENTER’팀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다양한 입출력 방법을 게임과 융합하여 관람객에게 높은 몰입감과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 《그림자 책갈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제작했다.

“그림자 책갈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관람객의 실제 그림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퍼즐 게임이다. 사용자(플레이어)는 빔프로젝터를 통해 생성되는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변형하며 앨리스 이야기에서 발생하는 총 5개의 퍼즐을 풀게 된다. 해당 인터랙티브 게임은 영상처리, 프로젝션 매핑 등의 기술을 사용해 개발되었다. 해당 작품은 지난 11월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했다.

‘ENTER’팀의 대표 박유천 학생은 “새로운 도전이었던 인터랙티브 게임 개발에 1년 간 최선을 다한 팀원 모두가 자랑스럽고 멋지다.”며 “앞으로도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에 기반을 두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 프로젝트를 지원해주신 한이음과 멘토님, 공주대 창업교육센터, 그리고 게임디자인학과 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게임디자인학과장 이완복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우리 학과 학생들이 ICT 현장 전문가와 함께 협력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러한 좋은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및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전국의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관련 학과의 대학생이 ICT기업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수행한 프로젝트를 공모하여 진행하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03개의 프로젝트(팀)가 참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