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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 개최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 개최
  • 최승우
  • 승인 2022.12.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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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대학생 및 어르신까지 참여해 국회의장상 등 시상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과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2층)에서 개최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국회미래정책연구회(공동회장 성일종 ),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KBS미디어(사장 김영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가 공동 주최·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공모전에 2천여명 250여 작품이 출품돼 엄정한 심사를 거친 수상작에 대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포함 11개의 장관급 대상을 포함 주요 기관장상 및 총장상 등 총 30개의 상이 수여됐다.

금년으로 14회째 진행된 인성 클린콘텐츠 UCC 공모전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호남, 영남, 강원, 충청, 인천, 대전 등 전국의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과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 250팀 2천2백명이 응모했다.

작품 형식도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정직한 인성과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주제로 다양하고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응모됐다.

시상식의 개막축하공연으로 박영애 한국재능시낭송협회 초대회장과 김동호 제주시낭송협회 회장이 시낭송 축하공연과 배원기 마술사의 인성 마술공연으로 시상식은 즐거움과 감동이 넘쳤다.

2부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은 미래사회의 핵심인 인성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이 인정받아 손정희 하나로애드컴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김영철 동화기업 에듀코 대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송태봉 티비미디어콘텐츠 대표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이재환 씨엠에이치 에이아이 대표가 경기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3부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수상자로 황정민 가족이 함께 만든 ‘시계와 정직’이 정직에 대한 의미를 가족들이 진솔하고 의미있게 전달하면서 최고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송촌장로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정직한 후보'는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해 정직한 인성 가치를 위트있게 담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형일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든 ‘거짓말 게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한세대 학생등이 만든 ‘정직으로부터’, 행정자치부 장관상에 신도유치원 유치원생 26명이 참여한 ‘행복한 정직이야기’,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조원국 가족들이 함께 제작한 ‘정직한 세상 만들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 강원대 학생들이 만든 ‘너의 숫자는’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수상자들이 위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뛰어난 UCC 작품을 제작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에서는 어느때보다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의 단체 참여와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이 많이 출품됐고 대상 등 주요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인성클린콘텐츠 대상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사진=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14년째 본 공모전과 시상식을 총괄하고 있는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은 학생과 일반인 스스로 정직한 인성 가치와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팀과 가족이 함께 도출하고 만들어 가며 창의성과 팀워크와 배려를 배워가는 체감하는 정직한 창의 인성 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고 수상작은 교과서에도 실리고 유튜브에 게시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한 영향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는 “정직은 거짓에 반드시 승리한다”라며 “이번 UCC 공모전 과정과 수상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정직한 인성이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본 수상작들이 학교와 사회 곳곳에서 정직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운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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