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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태영호 국회의원 초청 제61차 숭실평화통일포럼 개최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태영호 국회의원 초청 제61차 숭실평화통일포럼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2.1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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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태영호 국회의원 초청해 제61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진행했다.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태영호 국회의원 초청해 제61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진행했다.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서문기)은 2022년 11월 30일(수) 베어드홀에서 태영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제61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북한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문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의 개회사 후 진행된 특강에서는 태영호 의원이 “북한의 변하는 모습과 변하지 않는 모습”이라는 주제로 현재 남북관계의 현실과 북한의 변화상, 그리고 창조적 접근을 통한 해법 마련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후 진행된 토론에는 태영호 의원과 서문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 박성열 교수, 전수미 교수가 참여했다.

서문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이 태영호 의원의 통찰을 통해 북한의 현재를 이해하고 통일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1897년 평양에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대학으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여 자진 폐교한 뒤 16년만인 1938년 서울에 재건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평화 통일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아 대학 최초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교양필수과목을 개설하는 등 통일 후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해 연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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