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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LINC3.0 산학협력정보담당관 제1차 성과 포럼 성료
2022년 LINC3.0 산학협력정보담당관 제1차 성과 포럼 성료
  • 방완재
  • 승인 2022.11.30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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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정보담당관 포럼
산학협력정보담당관 포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인천대, 한국공학대, 계명대, 경성대, 고려대, 충남대, 순천향대, 목포대가 공동 주관한 “2022년 LINC3.0 산학협력정보담당관 제1차 성과 포럼”이 지난 11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이틀 동안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성과 포럼은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 간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의 구성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협력정보담당관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산학연협력 지속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제도로, 대학에 산재된 다양한 산학협력 관련 인적‧물적 자원 및 성과 등의 관리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추진체계다.

 1부에서는 김두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가기술은행단장이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공 기술이전 플랫폼인 “국가기술은행 NTB”를, 김응호 계명대 교수(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체 부회장)가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의 역할 및 협의체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교육부 정예영 사무관, 경성대 이관 교수, 충남대 김용주 교수의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국민대, 대전대, 한림대, 목포대, 경상국립대가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학별 산학협력정보담당관 운영 현황 및 사례를 발표하고, 권역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광일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체 협력기반구축형 회장(인천대학교 산학협력부단장/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교수)은 “대학에서 발생하는 모든 산학협력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타 기관과 공유 및 협업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디지털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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