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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고고학
생물고고학
  • 최승우
  • 승인 2022.11.24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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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라 마틴 외 2인 지음 | 김범철 옮김 | 사회평론아카데미 | 383쪽

생물고고학, 전 세계에 걸쳐 급성장하고 있는 젊은 분야의 학문

생물고고학은 전 세계의 과거 인간들 사이의 삶, 죽음 및 상호 관계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교적 젊은 분야의 학문이다. 이 학문은 1960년대 미국의 과정 고고학과 생물학적 인류학에서 성장하여 영국에서 인골고고학으로 부상했다. 오늘날 생물고고학은 생물학적 인류학, 고고학, 사회 이론을 교차하여 과거 사람들을 생물학적, 문화적, 환경적 상황에 위치시키는 역동적인 학제간 연구 분야이다. 이 분야는 인간 유해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고고학, 사회문화적, 정치적 환경과 사람들이 살았던 환경을 포함한 맥락에 대한 통합적 분석과 해석을 강조한다.

생물고고학은 전 세계에 걸쳐 급성장하고 있는 통합 분야이다. 사람들의 물리적 유해는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기록을 저장하여 생존 시 질병이나 외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망, 일상 활동, 생물학적 유사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생존한 사람들에 의해 죽음에 처한 다양한 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물학적 유적만 조사하거나 물질 문화만 연구하는 대신 이러한 구성 요소를 통합하면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여러 세대에 걸쳐 일련의 상황을 경험한 방식을 보다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생물고고학자들은 다양한 생계 관행, 자원에 대한 접근, 위험에 대한 노출, 시간 경과에 따른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 또는 환경적 요인의 변화에 대해 연구한다. 예를 들어 과거 사람들이 병원체, 기후 변화 및 이주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 배우는 것은 현대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연구는 생물고고학이 어떻게 여러 이해관계자와 관련이 있고 일반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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