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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산학협력단, 2022년 강원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개최
상지대 산학협력단, 2022년 강원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2.11.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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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경연대회
강원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경연대회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상호)은 2022년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를 홍천 소노 펠리체 그랜드볼룸에서 21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강원도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도청 관계자, 홍천군수 및 공무원, 상지대 사업단 관계자,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해설사 포상, 신규해설사 임명식, 해설사 스토리텔링 기법 특강,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홍천 공작산 수타사 현장학습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서 “세계에서 유일한 곳 아우라지”를 해설한 정선 박종훈 문화관광해설사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슬픈 세자 윤을 아시나요”를 해설한 동해 지영미 문화관광해설사가, 우수상은 “원주 감영”을 해설한 원주 이석우 문화관광해설사와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을 해설한 태백 최순덕 문화관광해설사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3년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는 출전권과 강원도 우수사례지 현장학습 참여의 기회가 부여된다.

 강원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단장인 허용덕 교수는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는 강원도의 문화관광자원 가치를 발굴하고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능력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문화관광 해설의 이해와 전문 해설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야말로 강원 관광의 최일선에서 민간외교관의 스토리텔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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