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7일 제23회 학술제 및 창의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학술제는 사회복지사 선서,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연구, 보육 실습 및 사회복지 현장실습 노하우, 전공퀴즈대회 등의 내용으로 학회 임원들이 진행했다.

또한 2부 순서로 진행된 창의 경진대회는 ▲사회복지실천 부문에서 1학년 황진혁 학생의 “부곡초등학교 교육복지 실천 경험 동영상”, ▲아동 청소년복지 분야 프로그램계획서 부문에서 2학년 고온유 학생팀의 “안산시 아동들의 정서발달을 위한 전통 놀이프로그램:어화둥둥놀아보세”, ▲사회복지 프로포절 부문에서 3학년 고강희 학생의 “아동 청소년의 사회성 증진 및 정서 안정지원 프로그램: 우리 아이 도담도담”이 각각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김태한 교수는(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조사연구, 프로그램개발은 사회복지사의 주요 직무이므로 꾸준히 노력해서 역량 있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 심화 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졸업 시에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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