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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신임 정착 돕는 아카데미부터 연구정착금 지원
[부산대] 신임 정착 돕는 아카데미부터 연구정착금 지원
  • 김승룡
  • 승인 2022.11.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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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승룡 교무처장
부산대 김승룡 교무처장

부산대는  34개 분야에서 34명의 신임교수를 내년 상반기에 채용한다. 이 번 채용에서는 정부의 반도체와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에 따라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신기술 인력 공급을 위해 관련 분야 교수를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대가 공채에서 모집한 첨단분야로는 반도체소자 또는 반도체회로설계, 바이오산업 등이 있다. 또한, 거점국립대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인문학(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독어독 문학과, 한문학과), 사회과학(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자연과학(통계학과, 해양학과)을 비롯해 감염병 대응 분야 등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외국인 교원은 특별채용을 통해 매년 1~2명을 임용하고 있지만, 2023 상반기에는 이에 대한 계획이 없다. 부산대는 2021학년도부터 교수초빙 공고기간을 법정 기간(15일) 보다 길게(30일) 공고하고, 지원자의 면접준비 시간 확보를 위해 면접심사 기간을 3주로 늘렸다. 면접응시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한다.

부산대는 신임교수들의 초기정착 지원을 위해 정착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신임교수 연구지원을 위해 ‘신임교수연구정착금’을 지급하고, 임용 후 2~3년 차에는 신임교수 지 원사업, BK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한 신임&신진교수 연구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용 직후 1년간 책임시수를 9시간에서 6시간으로 감면해 임용초기 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부산대로 오실 때의 깊은 마음을 유지하실 수 있는 분들이 지원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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