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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웹툰·뷰티 등 실용 분야 이론·실무 겸비해야
[대구대] 웹툰·뷰티 등 실용 분야 이론·실무 겸비해야
  • 김정렬
  • 승인 2022.11.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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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김정렬 교무처장
대구대 김정렬 교무처장

대구대는 2023학년도 상반기 교수채용에서 10명 내외의 교수를 초빙한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우선하기 위해 편제 조정에 따른 정책변화나  매학기 학과별 전임교원 확보율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필수 분야에 우선적으로 교수 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대의 주력 채용 분야는 심리학, 웹툰, 소프트웨어, 뷰티 등으로 모두 사회적 수요가 높은 영역이다. 다만, 해당 분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를 잘 찾지 못하고 있어 헤드헌팅에 기반한 채용전략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구대는 인문사회계열이나 기초과학분야 교수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충원을 진행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입학정원 조정에 따라 해당 학과들의 정원을 줄이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이 훼손되는 일이 없게 퇴임교원이 생길 경우 선제적으로 채용을 진행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대는 지방사립대를 중심으로 생기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생각해 학과 명칭을 변경하거나 신설해 유망분야 진출과 이와 관계된 신임교수 확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가령, 대구대에 지원하는 공학계열 지원자들은 전문대학 교수처럼 실용적인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역량까지 갖고 있어야 한다. 대구대는 외국인 교수와 교육전담교수, 산학협력중점 교수를 학생들의 학문적 수요와 전문성 충족을 위해 임용하고 있다. 학습권을 최우선에 두고 충원이 필요할 시 임용하고 있다.

신규 임용된 교수에게는 대학의 조기적응과 주거문제를 해소해주고자 문천관에 숙소를 마련해주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센터에서 피트니스, 요가와 필라테스, 골프 등의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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