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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장애인‧여성 등 소수자 채용에 정원 우선 배정
[공주대] 장애인‧여성 등 소수자 채용에 정원 우선 배정
  • 전종기
  • 승인 2022.10.28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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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전종기 교무처장
공주대 전종기 교무처장

공주대는 내년 2월 말 정년퇴임하는 교수 9명을 포함해 결원이 생기는 분야까지 합쳐 총 17명의 전임교수를 채용한다. 2023학년도 1학기 전임교원  신규채용은 사범대학 3개 학과(미술교육과, 한문교육과, 교육학과), 인문사회과학 대학 2개 학과(중어중문학과, 관광&영어통 역융복합학과), 천안공과대학 6개 학과(정보통신학과, 스마트정보기술공학과,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그린스마트건축공학과, 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고분자공학전공), 산업과학대학 1개 학과(동물자원학과), 간호보건대학 2개 학과(보건행정학과, 의료정보학과), 예술대학 1개 학과(무용학과), 본부소속 2개 학과(인공지능학부, 교양학부)로 총 17명이다. 

공주대는 미래를 위한 열린 사고와 전문분 야에 대한 우수한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역량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적 자세’를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을 비롯해 정부의 여러 국책사업이나, 학교 내부에서 만든 융합전공처럼 교수 간 협력이 필요할 때 능동적으로 나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공주대는 교수 채용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중시하며 이를 위해 교수채용공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가 불공정 채용이 발생했다고 판정하면 해당 학과에 3 년간 전임교원 정원을 배정하지 않는다. 또한, 불공정 판정을 받은 교수는 주의‧경고 등의 처분을 받고 3년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지 않는다. 공주대는 지원자들에게 학사 이상의 기록만 기입하도록 할뿐 직무에 관한 인적정보는 취합하고 있지 않다. 또한, 소수자 채용을 위해 장애인, 여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학과에는 전임교원 정원배정 시 우선권을 주고 있다.

공주대는 우수한 교수를 뽑기 위해 ‘신임교 수정착연구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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