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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미래문명 개척할 융복합‧글로벌협력 인재 찾는다
[경희대] 미래문명 개척할 융복합‧글로벌협력 인재 찾는다
  • 박하일
  • 승인 2022.10.2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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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박하일 교무처장
경희대 박하일 교무처장

경희대는 2023학년도 1학기 채용에서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70여 명의 신임교수를 채용한다. 관심을  갖고 채용을 진행하는  분야는  미래사회 문명 창출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산업 분야다. 또한, 융복합 분야와 글로벌 공공협력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인재를 찾고 있다. 가령, 현재 진행되고 있는 채용분야 중에는 ‘국제개발협력’과 ‘생명철학과 생명윤리학’이 있다. 기후변화와 같은 영역 또한 경희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경희대는 이전부터 바이오헬스·미래과학·사회체육·문화예술·인류문명 등 5대 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택해 이에 상응하는 신임교수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주요 대학의 학문분야별 학술성과 추세를 분석하고, 학문 분야별 교원 규모, 충원율, 우수 인재 임용 절차를 분석해 전략적으로 충원 분야를 설정했다. 다만, 학과가 원하는 세부 전공 적임자를 찾지 못하면 못 뽑는 경우도 있다. 경희대는 전공 적합도와 연구실적 등을 충족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확한 인재를 찾기 위해 교수들은 자발적으로 적임자를 찾아 나서고, 학교는 이들이 연구할 수 있도록 특별채용의 길을 열어 놓는다. 경희대의 특별채용은 단과대학 S&R 위원회가 우수 연구자를 탐색하고 접촉해 초빙조건을 협의하고 본부와 긴밀한 협조를 한 뒤 채용하는 방식이다.
선발된 신임교수에게는 2년간 책임강의 시간이 감면된다. 또한,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해 초기정착을 지원한다. 그밖에 교육훈련비, 보육지원비, 경조비 등 각종 복지지원과 경희의료원 의료비 감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강의전담교수나 산학협력중점 혹은 외국인 교수의 경우, 분야에 따라 소수의 비정년 트랙 전임교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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