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22:50 (금)
배재대, 졸업생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 ‘앞장’
배재대, 졸업생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 ‘앞장’
  • 배지우
  • 승인 2022.10.2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재대(총장 김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면접 자신감 향상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상담’ 프로그램 진행현황.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상욱. 중국통상학과 교수)는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인데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채용시장의 변화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꼼꼼하게 짚어보는‘맞춤형 취업특강’,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기 위한 ‘AI 자기소개서 솔루션 및 입사지원서 클리닉’, 성공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퍼스터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특강’, 기초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등이다. 또한, 우수한 교육과정 이수자를 선발해 취업처 매칭까지 이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참여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주부터 경영대학 졸업생 대상 ‘취향저격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진행 예정인 해당 프로그램에는 2020년 8월 이후 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클리닉과 기업별 맞춤형 면접 클리닉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학기에 처음 시행했는데 24명의 참여자 중 8명의 취업매칭 성과로 2학기에도 확대·시행하게 됐다.

또한, 면접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미지 연출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차례 나눠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에는 졸업생 총 40명이 참여해 ▲진단도구 활용 퍼스널컬러 진단 ▲자신에게 맞는 면접 스타일링 제안 및 컨설팅 ▲1:1 맞춤형 진로·취업상담 등을 진행했다.

2022년 졸업생인 김도은 씨는 “졸업 후에도 모교에서 직무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취업 희망 회사의 특성에 맞는 입사지원서 및 면접 전략, 기업매칭 지원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욱 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처에 적응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며 “입학에서 취업,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슬로건에 맞게 졸업생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