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학생 재능나눔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봉사단 ‘마중’과 예술경영전공 동아리 ‘문득’,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봉사 및 시민 단체가 하나 되어 안산을 주제로 사진, 글, 캘리그라피, 그림 등의 작품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하는 <안산을 담다> 전시회를 오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월피동 데이드리밍에서 개최한다. 

<안산을 담다>는 서울예대와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아리, 봉사 및 시민 단체 등과 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하고 예술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로 선보인다.

문학 장르는 안산시 중앙도서관 독서동아리 ‘하늬바람’과 한국문화센터 연합회 소속 ‘한국문화센터 안산지부’가 함께한다. 또한 드로잉 장르로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꿈꾸는 세상’과 전국 최초 사진 봉사를 시작한 ‘만원의 행복’이 <안산을 담다>와 협력한다. 

다양한 뜻을 함의하고 있는 ‘담다’라는 낱말을 통해 대학과 4개의 단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하여 안산의 다양한 단면을 담아내고 표현하고자 한다. 더불어 본 전시를 통해 시민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안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  

<안산을 담다>는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하는 카페 데이드리밍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개최되며 전시 기간 동안 자유롭게 참여 단체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이번 행사로 글로벌 예술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예술적 재능 나눔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Oneness(하나됨)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창조적인 전문 예술인재를 양성하므로 지속가능한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계속하여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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