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제28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김명식 교수(법사회대학·사진)가 당선됐다.
김명식 교수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8대 교수평의회 의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총 투표 참여자의 88.2% 지지를 얻어 신임 의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의장은 지난 2007년 조선대 법사회대학 교수로 부임해 조선대 교수평의회 사무처장, 교무처 교무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광주세관 정보공개심의위원회, 광주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광주시의회 의원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 광주지방경찰청 정보공개심의위원회·개혁자문위원회, 광주시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신임 의장은 “88%라는 높은 지지에 감사드린다. 교수평의회의 여러 규정과 개혁을 굳건히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안심하고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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