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9월 23일(금) 오전 9시부터 창업액셀러레이션 동아리 11팀을 대상으로 ‘ICT 기반 기술창업 모의 IR(Investor Relations)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ICT 기반 기술창업 모의 IR 경진대회’는 발표팀이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을 하는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은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발표력 등으로 심사한 후 VC(Venture Capitalist, 벤처투자자)가 되어 투자를 결정하고, 다른 학생팀 또한 VC가 되어 발표팀에게 자유롭게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스마트폰의 사진 촬영기능과 OCR’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헬로월드 팀(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백인혁, 안현종, 토목공학부 4학년 송승우)이, ▲최우수상은 ‘AR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및 전시회 내부 안내 어플리케이션’라는 주제로 발표한 POLAR 팀(컴퓨터공학과 2학년 박성준, 복무창, 박정현)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딥러닝을 활용한 식습관 분석 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한 푸드닥터 팀(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변규진, 김태정, 오세한)과 ‘반응형 유아용 영어 학습앱 : 몽글리쉬’를 발표한 유니티언 팀(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박도영, 2학년 박태영)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ESG경영을 통한 공동구매 플랫폼’을 발표한 시나몬 팀(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임상우, 김성호, 김정현)과 ‘안전결제를 활용한 IT 전문서적 중고거래 플랫폼 : 리클북스’를 발표한 북벤져스 팀(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김범철, 김영상, 차현아)이 수상했다.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인생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대회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험 격차(Experience-Divide)의 시대에서 자신이 배운 지식을 활용해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는 적극성과 차별화된 핵심 역량이 필요하며, 경험 격차를 추구하고 있는 창업 액셀러레이션 동아리 팀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