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한·권필 지음 | 김경조 옮김 | 도서출판 수류화개 | 184쪽
원전으로 읽는 우리 고전, 최척전/주생전
최척전, 주생전은 고등학생 권장 추천도서로 이미 여러 종의 번역서가 있다. 그러나 기존번역서 대부분이 원전을 거의 무시한 채 번역자의 상상력에 의지한 것이 많아 왜곡된 부분이 많다. ≪원전으로 읽는 최척전 주생전≫은 한문 원전을 토대로 왜곡 없이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하게 번역하였다. 그리하여 당시의 상황과 우리 조상들의 정신과 마음을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다. 원전 그대로의 〈최척전〉과 〈주생전〉을 읽고 싶은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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