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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국 영화를 말한다
세계 속의 한국 영화를 말한다
  • 방완재
  • 승인 2022.09.2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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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원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 2022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총 3부
- 2부 김소영 연구소장 신간 북토크 진행
- 2022년 10월 2일(일) 오후 2시~4시 / 온라인 줌
한예종-영상원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 북토크-포스터
한예종-영상원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 북토크-포스터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영상원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소장 김소영)는 10월 2일(일) 오후 2시 ‘2022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부로 마련되며, 3부 중 2부는 인터-아시아 문화연구기관과 공동으로 한예종 영상원 영상이론과 교수이자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장인 김소영의 신간 <Korean Cinema in Global Contexts: Post-Colonial Phantom, Blockbuster and Trans-Cinema>(암스테르담대학교 출판부, 2022) 온라인 북토크로 열린다.

 이 책은 김기영, 박찬욱, 봉준호의 영화를 포함하여 한국의 초기 영화사부터 현재까지 가장 포괄적 분석을 제공한다. 동시에 글로벌 맥락에서 페미니즘, 탈식민 및 비교 영화 연구의 비판적 틀로 한국영화의 탈식민 유령, 블록버스터 그리고 로컬과 인터-아시아, 트랜스시네마 지형을 그려내면서 시네마, 미학, 정치, 문화, 역사의 얽힘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북토크는 아카데미아 시니카 소속 대만 중앙연구원 앤디 왕이 진행하며, 스피커로 5명의 해외 연구자(메간 모리스, 얼 잭슨, 죠셉 종현 전, 오드리 유, 크리스 베리)가 참여한다. 북토크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메일(transkarts@gmail.com)로 신청(이름/소속/이메일 주소 기재)*하면 된다.
 * 강연 당일, 메일을 통해 줌 주소와 비밀번호 발송

 트랜스: 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는 매년 정기적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국내외 학자들의 담론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 2부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북토크 서적은 암스테르담대학출판부(https://www.aup.nl/.../korean-cinema-in-global-contexts)에서 해외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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