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DIY, 카페 또는 양조장 여행 플래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DIY, 카페 또는 양조장 여행 플래너’ 공모전은 바리스타·소믈리에 학과에서 주관하며, 특히 실용 학문의 핵심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미식 관광, 체험 관광으로 국내 카페와 양조장을 모티브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설계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입상자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응모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커피와 양조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기 바란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여행 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서는 국내 여행지로 당일 또는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여행일정표와 방문 장소 소개 및 스토리텔링을 작성 또는 영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장려상 1명에게 2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기한은 10월 20일까지다. 

심사항목은 독창적인 여행지의 발견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당일 또는 1박2일의 일정표를 심사한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음료 및 와인, 커피, 전통주, 사케 및 세계 주류 등의 확장성 있는 과목 진행은 물론, 현장 실습, 양조장 투어, 라이브 강좌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골고루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이버 공간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맞춤식 교육으로 바리스타, 커피 로스팅 마스터, 소믈리에, 전통주 소믈리에, 사케 소믈리에, 와인 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식음료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의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화)부터이며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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