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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안산대와 전문크리에이터 스쿨을 개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안산대와 전문크리에이터 스쿨을 개설
  • 최승우
  • 승인 2022.09.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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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는 안산대(총장 안규철)와 지난 2일(금), 서울 충무로 한국크리에이터진흥 협회사무실에서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파트너 협약(산학협력협약, 가족회사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안산대와 2022년 전문크리에이터 스쿨을 개설한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수도권 대학 최초로 크리에이터 교육기관으로 전문화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대와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온라인 생태계 분야의 교육 인프라 및 교육과정 개발 등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안산대는 크리에이터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박인수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과 안산대 이도연 창업교육센터장. 사진=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안산대 이도연 창업교육센터장(스마트콘텐츠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통해 인증 강사 및 산업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학생들은 크리에이터 관련 집중 실습 등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하는 방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인수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은 “향후 4차 산업혁명이 확산됨에 따라 크리에이터는 온라인 생태계의 한 축으로써 크리에이터 전문인력의 수요는 폭증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온라인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크리에이터'와 그들이 창조하는 콘텐츠는 존중 받아야하고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하며, 크리에이터 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도연 안산대 스마트콘텐츠과 교수는 “안산대는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에이터 스쿨에서 전문크리에이터자격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여, 앞으로 온라인 생태계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혁신성장 동력의 인재발굴과 새로운 직업교육 문화창달을 위해 상호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크리에이터 육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인력공급이 주요 목적이다.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권익을 보호하며, 건강한 콘텐츠 생산과 소비 생태계를 구현하여, 온라인 산업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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