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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22 새싹클래스인캠퍼스’ 사업 진행
한양대,  ‘2022 새싹클래스인캠퍼스’ 사업 진행
  • 강일구
  • 승인 2022.09.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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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경 한양대 단장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 발굴해 최고 인재 성장시킬 것"
한양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2022 새싹 클래스 인 캠퍼스'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한양대
한양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2022 새싹 클래스 인 캠퍼스'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한양대

한양대(총장 김우승)가 9월부터 현장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과 학생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 새싹(SeSAC)클래스인캠퍼스사업을 진행한다.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으로,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전환(이하 SW/DT)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SW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이다.

새싹(SeSAC)클래스인캠퍼스사업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형 모델로, 교육과정 확산 및 현장실무 역량과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SW/DT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양대를 포함한 서울 소재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1년간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연간 400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2022학년도 2학기, 2023학년도 1학기에 걸쳐 총 12개(학기별 6개) 정규교과를 새싹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모바일 앱 개발,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AI 등의 전문가를 담당교수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며 SW/DT기술 융합 성과물 도출을 위한 팀프로젝트 교과목과 디자인씽킹, 지식재산권 교과목도 개설할 예정이다.

새싹 교육과정을 통해 발굴된 우수 성과물은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참여대학 연합 경진대회 ‘새싹플러스 어워즈’에 진출하고, 심사를 통해 개발자에게 서울산업진흥원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있는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발굴해 최고의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게 학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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