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20 (금)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 참가사 1000개 출판사 돌파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 참가사 1000개 출판사 돌파
  • 배지우
  • 승인 2022.08.31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가 개발한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에 참여하는 출판사가 1,000개사를 넘겼다. 

도서판매정보공유시스템 화면.

2021년 7월 저자와 출판사 사이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출협이 개발한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은 가입 출판사의 도서 판매정보를 해당 출판사에서 책을 발행한 저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저자와 출판사 모두가 가입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많은 출판사가 참여함으로써 8월 29일(월) 1천 개 출판사를 돌파하게 되었다.(8.31. 현재 1,013개 출판사 가입). 김영사, 문학과지성사, 민음사, 박영사, 시공사, 은행나무, 창비 등(이상 가나다순) 우리나라의 주요한 출판사들이 가입하고 있다. 

한편 출협은 올해 7월부터 추가로 <자동주문출고시스템>을 개발하여 출판사가 편리하게 도서주문을 받아 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두 시스템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윤철호 회장은 “많은 출판사가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에 가입하여 저자에게 판매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상호신뢰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출협은 출판사, 저자, 독자, 도서관, 서점 등 출판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이들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