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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천대,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 방완재
  • 승인 2022.08.18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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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해양교육 프로그램 『인천 해양문화예술 기획·창작자 양성과정』, 『인천 해양교육 강사 육성 과정』운영 -
웹포스터-인천대학교-해양교육강사육성과정
웹포스터-인천대학교-해양교육강사육성과정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시민의 해양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제1차 해양 교육 및 해양 문화 활성화 지역계획(2021~2025)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해양교육을 선도하는 해양교육 도시로서의 인천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문화아카데미』, 『해양도시 인천의 미래 비전과 지역 해양문화』 등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해양교육을 다년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와 인천대학교 해양 환경·문화 ICC(기업협업센터)가 손을 잡고 개발하였으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인천형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의 청년문화 기획자 및 예술가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인천 해양문화예술 기획·창작자 양성과정』과 초·중·고 강사를 대상으로 해양교육 및 강의안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인천 해양교육 강사 육성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의 강의는 인천대학교 및 국내 저명 대학의 교수를 비롯한 해양 관련 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옴니버스식으로 운영한다. 

9월 2일 극지연구소 및 서천의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하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교육에 들어가는 본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교학팀(032-835-9563)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8.25(목)까지 이메일로 신청접수를 받으며(hong3298@inu.ac.kr) 과정별 정원 25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하병훈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해양교육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해양교육 프레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며, 그 중심에 해양환경·문화도시 인천광역시가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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