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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사회체육학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소망을 담은 서명운동 참여
극동대 사회체육학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소망을 담은 서명운동 참여
  • 배지우
  • 승인 2022.08.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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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유인영)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지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극동대 사회체육학과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세계 150여 개국 15,000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 이번에 신청한 대회는 2027년 8월에 개최되며 총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 15종목(육상,농구,펜싱,배드민턴 등)과 선택종목(축구,조정,요트)로 이뤄질 예정이며,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충북 총 4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충청권에서 유치된다면 시·도별 대외 경쟁력 및 국제 인지도 향상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국토의 중심으로 세계 대학생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서 젊은 층 유입의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까지 서명운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8월 5일 기준 400,000명을 넘겼다.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추첨을 통해 상품도 지급하고 있다. 극동대 사회체육학과는 이러한 서명운동에 동참해 대내외 알림과 동시에 충청권 유치에 힘을 보탰다.

또 사회체육학과 임다연 교수(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는 자신의 개인 SNS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언급하며 많은 이들에게도 서명운동을 전달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 극동대 박승렬 행정부총장의 추첨을 통해 1등 애플워치, 2등 블루투스이어폰, 3등 벽시계, 4등 노트북거치대, 5등 텀블러가 전달되기도 했다.

서명운동에 참가한 사회체육학과 유인영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기를 소망함과 동시에 충청권 유치가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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