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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정보소외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 봉사 프로그램 진행
한국외대, 정보소외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 봉사 프로그램 진행
  • 방완재
  • 승인 2022.08.0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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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복판, 시골 초등학교 학생들과 한국외대 대학생들의 방학 이야기
- 한국외대 국제학부 학생들의 거제와 임실 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
한국외대 국제학부 학생들과 지사초등학교(전북 임실) 학생들
한국외대 국제학부 학생들과 지사초등학교(전북 임실) 학생들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 국제학부(학부장 이승래) 학생들이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 주에 걸쳐 경남 거제시 외간초등학교(교장 하정훈)와 전북 임실군 지사초등학교(교장 김혜숙)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하였다. 그간 10년여 가까이 진행되어온 국제학부의 여름방학 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영어캠프는 올해 경남 거제와 전북 임실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0여 명의 다국적 국제학부 학생들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국제학부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경남 거제의 외관 초등학교 하정훈 교장 선생님은 코로나19 이전 해당 프로그램 진행 당시 교감으로 국제학부와 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국제학부 학부장으로 외간초등학교를 방문하였던 김봉철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의 재기를 위해서 교장으로 부임한 하정훈 선생님과 의기투합 하여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현지를 방문하여 국제학부 학생들을 격려하고, 향후 한국외대와 외관 초등학교의 업무협조 방안 또한 논의하였다.

전북 임실의 지사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스무 명을 조금 넘는 작은 규모의 시골학교로, 이번 영어캠프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지역의 초등학교를 발굴하여 영어캠프 봉사 프로그램의 확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결된 곳이다. 지사초등학교 김혜숙 교장 선생님은 “작은 시골 학교까지 멀리 서울에서 대학생들이 찾아주어 즐겁고 고마운 일”이라고 반가움을 전했다. 지사초등학교 캠프에 참가한 국제학부 권다희 학생은 “작고 아담한 예쁜 교정이 너무 사랑스럽고 선생님들과 학교 측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하였다.

한국외대 국제학부는 한국 국적의 학생을 포함하여 약 30개국 정도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 이와 같은 학부의 특성을 살려 지난 1학기 개강 시점부터 재능기부 봉사를 희망하는 재학생을 모집하였고,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은 학기 중 정기 모임을 통하여 자체적으로 교재를 제작하고 준비하였다. 전바다 국제학부 학생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학부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와 나누며 함께하는 마음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라며, ‘2년 만에 다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뜨거운 여름 치열하게 보낸 시간이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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