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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예체능 교육 희망 캠프’ 큰 호응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예체능 교육 희망 캠프’ 큰 호응
  • 방완재
  • 승인 2022.08.0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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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교육희망 캠프
예체능 교육희망 캠프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안동 지역 초등학교 2개교(남선초‧남후초)에서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예체능 교육 희망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 캠프는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분야에 있어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 함양 및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예비교사에게는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 이해 및 적응력 제고 나아가 교육기부 활성화로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대구교대와 경상북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100명, 대구교대 지도교수‧재학생 등 30명이 참여하여 미술‧체육 영역의 다양한 예체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미술 프로그램은 ▲건축디자인 ▲전통 놀이 ▲손 모형 만들기 ▲융합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운영하고, 
   - 체육 프로그램은 ▲리듬체조 ▲점프밴드 등을 활용한 자기표현과 협동심 및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김민정(미술교육과 3) 학생은 “주교사의 역할을 맡아 수업 전체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현장에 있는 초등교사가 된 기분이었다. 이번 예체능 희망 교육 캠프에서 얻은 것들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멋진 초등교사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판우 총장은 “예체능 교육 희망 캠프가 지난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온 그 자체가 이미 효과성을 검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등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대학생에게는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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