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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거쳐간 사람들
공간을 거쳐간 사람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06.02.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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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
‘공간’지는 1966년 태어났지만 김수근 건축연구소는 1960년에 첫 발을 내디뎠다. 따라서 공간을 거쳐 간 사람들이라면 우선 건축연구소에서부터 함께 활동했던 이들을 꼽을 수 있다. 그 중 윤승중 원도시건축 회장, 김원 광장건축 대표, 유걸 아이아크 대표, 표상권 표건축 대표, 김원석 시원건축 대표를 1세대라 할 수 있다. 60년대부터 김수근 건축사무소에 몸담아왔던 이들이며, 특히 김원 대표는 공간지가 태동할 무렵 산파역할을 했다. 그 뒤를 이어 류춘수 이공건축 회장, 우시용 시공건축 대표, 김평일, 신언학 토우건축대표, 승효상 이로재 대표, 이종호 한예종 교수들이 공간을 거쳐 갔다. 그리고 지금 3세대라 불리우는 이들이 공간을 이끌어가고 있는 셈이다.

▲김원 ©

▲오광수 ©

▲승효상 ©


 

 

 

 

 

 

건축가들 말고도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잡지 ‘공간’에 한때 몸을 담았었다.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도 공간지의 편집장을 지낸 바 있고, 미술평론가 장석원 전남대 교수, 시인 조정권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국장, 전진삼 건축평론가 등도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기자생활을 했었고, 디자이너 박기태 KDA 대표, 여성건축가 조계순 씨도 공간에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문화기획자 강준혁 씨와 연극연출가 강영걸 씨는 공간사 극장장을, 사진작가 임영균 중앙대 교수는 공간사 미술관장을 맡으면서 ‘공간’의 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일임을 했으며, 건축사진가 임정의 씨와 정정웅 씨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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