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는 지난 21일 대구사이버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원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대구사이버대 사회 공헌 프로젝트 ‘달리는 DCU 카페’는 6월부터 커피전문점 마시그래이(대표 정영주)와 손잡고 커피 트럭을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시민과 기관, 소외계층 등을 직접 방문해 커피를 제공하며 응원하기 위해 기획,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산시보건소, 대명동 특수학교 등을 방문해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날도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및 교직원, 마시그래이 직원 등 스텝 20여 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대구사이버대 캠퍼스를 방문해 세미나에 참석 중인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복숭아 아이스티를 직접 나눠주며 응원했다.

이날 서울 캠퍼스에는 특별히 탤런트 이정길(미술치료학과 3학년 재학)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학생 최정미(미술치료학과) 씨는 “너무나 오랜만인 오프라인 워크숍이라 기쁜 마음에 휴가를 내고 참석했다”며 “DCU 달리는 카페를 통해 총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를 마시는 영광도 누리는 뜻깊은 행사를 기획해 준 대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볼 수 없었던 학생들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수업에 임하고 있는 모습에 감동받은 하루였다”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의 교육 서비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충족될 수 있도록 대학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시작했다. 신설학과로 인플루언서학과가 있으며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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