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30 00:05 (토)
동아대 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 경성대와 업무 협약 체결
동아대 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 경성대와 업무 협약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07.2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기반 구축 및 대사체 전문 연구와 인재 양성 등 협력 예정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센터장 박환태)가 경성대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와 연구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동아대 박환태(왼쪽) 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장과 경성대 이대원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은 박 센터장과 경성대 이대원 센터장을 비롯 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성대 약학관에서 열렸다.

동아대 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 등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 연구 기관 상호 협력 및 교류 △기초과학 연구역량 기반 구축 및 연구 △공동과제 발굴 및 첨단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대사체 전문 연구와 인재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두 대학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연구기관이 협력,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와 부산지역의 연구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말초신경병증(Peripheral neuropathy)은 말초신경계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으로 감각증상이나 운동증상, 자율신경증상 등에 발생하는 질환이며, 동아대 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는 지난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기초의과학(MRC) 분야 선도연구센터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말초신경병증 병태생리와 임상중개연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국가지원 연구센터다.

경성대 기능성소재 대사체연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교육부 주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핵심연구지원센터로 선정돼 새로운 연구 분야인 대사체 연구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