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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인공지능' 핵심인재 키우는 글로벌 혁신 대학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인공지능' 핵심인재 키우는 글로벌 혁신 대학
  • 강일구
  • 승인 2022.07.25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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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시 모집_ 가톨릭대
가톨릭대는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도록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가톨릭대는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도록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가톨릭대(총장 원종철)는 미래 첨단분야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육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의생명과학과(2021학년도) △인공지능학과(2021학년도) △데이터사이언스학과(2022학년도)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2023학년도) 등 5개 학과를 잇달아 신설했다. 

또한, 가톨릭대는 ‘10대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첨단학과 클러스터’ 구축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교육 서비스 체제와 인프라를 다각도로 구축하고 첨단분야의 인재육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가톨릭대의 ‘첨단학과 클러스터’는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의생명과학과, 생명공학과가 중심이 되는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와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 의료인공지능학과(대학원)를 주축으로 한 △인공지능 클러스터 등 두 축으로 구성된다.

가톨릭대는 첨단학과로 구성된 클러스터와 8개 대학병원으로 이뤄진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내, 가톨릭대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과 차세대 의생명 기술 분야의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의적 역량 갖춘 윤리적 ‘DESIGNer’ 양성

가톨릭대의 혁신 인재상은 ‘DESIGNer’이다.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윤리적 리더(Discovering Challenges, Value-crEative Thinking, Problem Solving, Innovative SuGgesting, TraNsforming Society, Ethical Leader)를 의미한다.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은 오늘날 사회가 20대에게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자 혁신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인식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가치 창조적 사고와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가치 창조적 사고를 훈련하면 혁신적인 제안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고, 이는 사회를 변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가톨릭대는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는 내적 동력을 지닌 DESIGNer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대학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융합형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교육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학평가·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 역량 인정

가톨릭대가 펼쳐 온 대학혁신의 노력은 국내·외의 대학평가에서 교육·연구 역량을 크게 인정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세계 3대 대학평가기관의 하나인 QS가 발표한 2022 세계대학평가에서 가톨릭대가 국내 대학 순위 14위에 올랐다. 또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가톨릭대는 다수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여 최고의 교육·연구역량을 입증해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BK21+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고교교육기여대학 △사회적경제선도대학 △LiFE사업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등에서 국가재정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교육과 연구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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