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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국제화 역량’ 인정받은 성신, 세계대학평가서도 두각
[성신여대] ‘국제화 역량’ 인정받은 성신, 세계대학평가서도 두각
  • 김재호
  • 승인 2022.07.2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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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시 모집_ 성신여대

성신여대(총장 이성근)는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여대 2위, 서울 소재 대학 13위, 국내 대학 2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대학 591위∼600위권에 안착했다. 성신여대는 평가 지표 중 △교원 대 학생 비율 △학계 평판 △산업계 평판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성신여대는 한·중·일 3자 공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는 국제교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육과 연구 지원 등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11월에도 ‘2022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성신의 국제화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단번에 아시아 1만4천여 개 대학 중 상위 1.54%에 해당하는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이어 올해 새롭게 도전한 ‘2023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첫 해만에 세계 순위권에 진입한 성신여대는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지속해서 넓히고 있다.

다변화된 국가와의 국제교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 역시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아시아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은 한·중·일 3자 공동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신여대, 중국 상해외국어대, 일본 쇼와여자대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운영한다. ‘한중합작전공사업’은 중국 교육부가 대학 선진화와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외국대학의 선진교육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도입하고 확산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 하북과기대, 산동청년정치대, 절강방직복장직업기술대와 상해공예미술직업대 총 4개교와 함께 한중합작전공을 운영하며 우수한 해외 학생들을 유치해 성신여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인정받고 있다.

교육국제화역량 8년 연속 우수 인증

성신여대의 국제화 역량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성신여대는 교육부 주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8년 연속으로 학부 및 대학원의 학위 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에서 모두 불체율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1년 12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2023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우수 교환학생 및 초청학생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연간 최대 1억2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신규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9월 크로아티아의 리예카대와 함께 ‘리예카 세종학당’ 설립에 나선다.

성신여대는 매년 활발한 정부 기관 사업을 수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사학혁신 지원사업’, ‘2022년 K-MOOC 사업’,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대학’,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에 선정됐다. 

재학생 1인당 장학금 372만 원

성신여대는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성신여대의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372만2천274.7원으로(2021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서울 소재 재학생 5천 명 이상 사립대학 중 3위, 서울 소재 4년제 여대 중 1위에 해당한다. 

폭넓은 입학성적우수 장학금도 주목할 부분이다. 성신여대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정해진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정 △수정 △난초 △지신 △정시학과수석으로 세분화한 ‘입학성적우수 장학금’과 수시모집 실기우수자를 대상으로 ‘실기우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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