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은 심리학적 이론을 중심으로 범죄의 원인과 범죄자의 행동을 이해하려는 응용심리학 분야다. 범죄자의 의도, 생각, 목적, 반응 등을 연구해 범죄 행동을 교정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심리학, 뇌과학, 신체생리 융합교육의 선두주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14일 “범죄는 유전인가, 환경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대중 특강을 개최했다. 

강의를 진행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김미숙 교수는 “범죄 원인에 대한 학설은 크게 유전적 요인, 개인의 심리적 요인,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며 “세 가지의 가능성 모두를 열어놓고 봐야한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는 사회 환경적 요인이 개인의 심리적 문제 발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범죄행동의 경우 청소년의 경우엔 환경 영향, 성인의 경우엔 유전 영향이 큰 경향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범죄 행위의 이유로 잘 알려진 유전적, 환경적 요인 외에도 영양이나 질병적 요인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범죄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층적인 관점의 사회적 협력이 일어나야 한다는 관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몸, 마음, 뇌에 대한 이론적 소양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감정관리 및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감정노동 근로자를 위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에 강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졸업과 함께 임상심리사 2급,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상담심리사 2급, 뇌기반감정코칭전문가 1,2,3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뇌교육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감정코칭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학과의 장점이다.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등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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