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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총장배 국제태권도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신성대 총장배 국제태권도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배지우
  • 승인 2022.07.12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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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발걸음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서 개최 된 제1회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9일, 이른 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충남 당진시 덕마골 일대는 인종을 뛰어 넘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모두가 조심스러워 할 때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가 움직였다.

올 해 제1회 대회를 맞이하는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 대회에 인파가 몰리면서 학교 및 대회 관계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 날 행사에는 예상을 뛰어넘어 선수와 학부모님 더하여 대회 관계자 등 약 2,500명의 인파가 몰리며 지역 및 전국 태권도인의 안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대회는 품새종목에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이 열렸으며, 겨루기 개인전 및 태권체조 종목 등 총 3종목 5개 파트로 나눠 1,79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중에는 해외에서 9개팀 71명의 선수가 코로나 펜더믹 상황에서도 참가하여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 날 행사는 오전 일찍 김병묵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후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모두가 긴장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학과장은 “먼저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뽐낸 선수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일회성 대회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하였다.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전국 최고시설을 이번 대회를 통하여 알렸으며, 전문대학 중 최고의 입학률, 편입률, 취업률 등을 자랑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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