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전지연, 한지선 작가 전시회 「쥬크박스, 여름밤의 전주」
다음달 15일까지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아쉬갤러리
다음달 15일까지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아쉬갤러리
김미경, 전지연, 한지선 작가 전시회 「쥬크박스, 여름밤의 전주」는 다음달 15일까지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아쉬갤러리에서 열린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관이다. 쥬크박스는 많은 곡을 담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선별된 곡들로 채워져 있다. 세 작가들은 선별된 그들의 곡으로 뜨거운 7월의 여름밤을 열고자 한다. 작가의 작품 제목이 Symphony · 얼개 · Recovery 으로 그림언어는 서로 다르지만 궁극적 목표는 힐링이고 회복을 추구한다. 찐 언니들의 수다 속에서도 매일의 일상에서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고 화해이고 치유이다. 쥬크박스의 멜로디처럼 조금은 천천히 가끔은 어눌하게 그러나 진심으로 이 시간들을 살아가길 희망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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